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로컬 단신 브리핑]인디애나-미시간 등도 식당•바 Dine-In 금지

▶일리노이 인근 주들도 식당•바 Dine-In 금지

일리노이 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식당•술집•카페 등 요식업소의 영업을 제한한 데 이어 인디애나•미시간 등 인근 주들도 같은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는 16일 "인근 주들이 내린 결정과 마찬가지로 매장에 앉아 음식이나 음료를 먹고 마시는 것(dine-in)은 금지되며 배달•픽업•드라이브 스루만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인디애나 주는 273개 공립 학군이 임시 휴교령을 내린 상태다.인디애나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일 오전 현재 30명으로 집계됐고, 16일 첫 사망자가 확인된 데 이어 17일 두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일리노이•인디애나 외 미시간•오하이오 주 등이 dine-in 금지 조치를 내렸다. 위스콘신주에서는 밀워키 카운티가 dine-in 금지령을 내렸다.

▶시카고 베어스, 새 쿼터백 물색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와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25)의 동행이 끝날 수 있다.

NFL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어스는 뉴올린스 세인츠의 전 쿼터백인 테디 브리지워터(27)와 협상을 향한 진지한 대화를 시작했다.

2014년 NFL 신인 드래프트 첫 라운드 전체 5번째 픽으로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지명을 받았던 브리지워터는 2016년 연습경기 도중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고, 이후 세인츠로 트레이드돼 드류 브리즈의 백업으로 뛰었다.

지난 시즌 브리즈의 부상으로 인해 5경기에 선발 출전한 브리지워터는 5경기 모두 승리했다. 특히 지난 10월 20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베어스를 상대로 281 패싱야드, 2개 터치다운, 100.9 패서 레이팅을 기록하며 승리(36-25)를 이끌었다.

브리지워터는 베어스 외에도 새로운 쿼터백을 찾고 있는 여러 구단의 목표물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전문매체 NFL네트워크에 따르면 브리지워터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닉 폴스와 앤디 달턴 등이 베어스 새 쿼터백 물망에 올라있다.

폴스는 베어스 감독 매트 내기, 공격 코디네이터 빌 레이저, 쿼터백 코치 존 데필리보와 같은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고, 달턴은 레이저와 함께 한 경험이 있다.

내기 감독과 라이언 페이스 베어스 단장은 지난 시즌 말미에 "트루비스키를 신뢰하고 계속 책임을 맡기겠다"고 말했었지만, 2020 베어스는 새 쿼터백을 맞을 가능성이 생겼다.

NFL 팀들은 18일 오후부터 FA 계약을 할 수 있다.

▶휴교 중인 자녀들 위한 무료 온라인 학습도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리노이 주내 모든 학교들이 최소 2주간 강제 휴교에 들어갔다.

뜻하지 않게 생긴 자유시간에 자녀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시카고 WGN방송이 선별한 무료 온라인 학습 제공 웹사이트들을 소개한다. (www.stmath.com • classroommagazines.scholastic.com• www.education.com • www.funbrain.com• www.brainpop.com• www.duolingo.com• www.prodigygame.com• www.mathplayground.com• pbskids.org• www.splashlearn.com• www.mathgametime.com• www.khanacademy.org• www.codeacademy.com• www.hellokids.com)


Kevin Rho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