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풋볼 주말 빅 이벤트
노터데임-클렘슨(ACC) 앨라배마-플로리다(SEC) 노스웨스턴-오하이오(빅 텐) 챔피언전
지난 해 3승 9패로 부진했던 노스웨스턴대학은 올해 6승 1패를 기록,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5승무패)과 2년 만에 19일 오전 11시 열리는 '빅 텐' 챔피언십서 재대결을 하게 됐다. 노스웨스턴은 2000년 이후 첫 챔피언을,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은 2017년 이후 3년 연속 우승에 이은 4연패에 도전한다.
전국 대학 풋볼 랭킹 4위인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이 노스웨스턴 대학(14위)을 꺾고 '빅 텐' 챔피언에 오르면 대학 풋볼 최고 권위인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College Football Playoff) 4강 진출이 유력해진다.
한편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노터데임 대학(2위)과 클렘슨 대학(3위)의 ACC 챔피언십은 19일 오후 3시, 앨라배마 대학(1위)과 플로리다 대학(7위)의 SEC 챔피언십은 19일 오후 7시 각각 열린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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