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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스트레스 ‘재미있는 한국영화’로 떨쳐낸다

'극한직업', 나일스 AMC 등 북미 전지역 1일 개봉

지난달 한국에서 개봉한 이래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극장가에 거센 웃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영문 타이틀 Extreme Job)이 시카고에 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10일째인 1일(한국시간) 오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500만 돌파 기록 속도보다 빠른 것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개봉 3일만에 관객 100만 돌파, 4일만에 200만 돌파,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수상한 그녀’ 등 역대 코미디 영화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고 관객 천만 영화 ‘베테랑’(276만), ‘도둑들’(284만)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를 앞질렀다.

이 영화는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김의성 등이 호흡을 맞췄다.

시카고 나일스 AMC 극장(301 Golf Mill Ctr, Niles, IL 60714)을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는 CJ 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1일 일제히 개봉한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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