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성가단 한국 찬양투어 돌입

여주 원주 등 순회 공연
17일엔 소록도 방문행사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시카고 장로성가단이 한국을 방문, 전국 각지를 돌며 선교 찬양투어를 하고 있다. 장로성가단은 지난 11일 시카고를 출발해 14일 오전 여주 성결교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강원도 원주의 중부교회에서 각각 찬양행사를 가졌다.

15일에는 여주국제 십자가선교회를 방문, 오전에는 단원 중 한명인 허인 내과의사의 건강세미나가 진행됐고 오후 7시 찬양과 간증이 있었다. 16일엔 여주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상대로 찬양 공연을 했다고 단원 송치홍 장로가 사진과 함께 본보에 알려왔다.

장로성가단은 17일 오후1시 소록도 중앙제일교회를 방문해 이 지역 6개 교회 연합예배에서 찬양을 하며 오후 7시에는 익산 동산교회에서 찬양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