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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사회 새 회장에 이상균 목사

제26회 정기총회 가져

시카고지역 은퇴목사회가 지난 15일 시카고 켓지길의 순복음시카고교회 본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30여명의 정, 준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관례에 따라 작년도 부회장이었던 이상균 목사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신기백 목사가 선출되었다.

신임 회장 이상균 목사는 미리 준비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현재 정회원 40명, 준회원 3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칙 제3조에 명시된 대로 선교사역과, 명사초청특강, 기독교방송(KCBS) 설교와 교회협의회, 교역자회와의 연합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균 목사는 나사렛 신학교를 졸업, 이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충남 성환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이래 4개 교회에서 36년간 목회를 했으며 현재도 시카고 나사렛교회 원로 목사로 봉직 중이다.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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