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예울림합창단-구세군교회 등

▶추수감사절 파티

2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시카고의 윤숭구씨 집에는 일가족이 모였다. 터키 요리를 처음 한다는 부인 크리스탈과 두 살 된 아들 그리고 일가 친척이 모인 가운데 터키, 비프, 파스타, 비트. 감자 요리 등에 와인을 곁들이며 지나온 한해를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윤준구씨 제공]

▶예울림합창단, 연주회 헌금 전달

지난 17일 윌링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제 2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예울림여성합창단(단장 김숙영)은 지난 26일 연주회서 모아진 헌금 1882달러를 그레이스 오 목사에게 전달했다. [사진=예울림 합창단]

▶구세군교회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조웅규사관)는 28일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12번째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가졌다. 구세군교회 30여명을 포함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나서 가족 또는 개인별로 디너에 참석한 400여명의 이웃을 도왔다.

올해 행사에는 한인로터리 클럽을 비롯 청년회의소(JC), 시카고 기독여성회(KWCA), 하나센터, 로렌스과일, 중부시장, 독일빵집 등이 후원했다. 월그린에서는 50여명에게 무료 독감주사를 서비스했다. [사진=구세군교회]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