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3.0°

2020.09.19(Sat)

델타항공, 마스크 착용 거부 승객 ‘비행금지’ 명단 올린다

Kevin Rho
Kevin Rho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8/10 13:47

[AP]

[AP]

델타 항공(Delta Airlines)이 탑승 중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 100여명을 '비행 금지'(No fly) 명단에 올렸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중인 델타항공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델타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다"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다면 우리도 해당 고객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델타항공은 디트로이트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두 명의 승객 때문에 출발했던 비행기가 게이트로 되돌아가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델타 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마스크 착용"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항공사들은 모든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고 마실 때만 잠시 벗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항공 전문가들은 델타의 '비행 금지' 명단은 합법적이라며 "델타는 사기업이다. 그들만의 규정을 가질 수 있다"며 "그 누구도 해당 항공사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델타 항공은 자사 에이전트와 의료 전문가의 승인을 받은, 건강상의 이유를 갖고 있는 승객만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조앤 박 재정전문가

조앤 박 재정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