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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온라인 수업 "잠옷 차림은 곤란" 외

Kevin Rho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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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8/10 13:52

[AP]

[AP]

▶온라인 수업 "잠옷 차림은 곤란"

온라인 수업 잠옷 차림, 괜찮나.

일리노이 중부 스프링필드의 한 학군이 집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잠옷 차림은 가급적 피해줄 것을 권고했다.

스프링필드 186학군은 최근 코로나19 수업 규정과 관련, 교실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에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잠옷은 안 된다’는 복장 규정을 추가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학군측의 잠옷 차림 불가 규정에 대해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발하자 결국 “규정을 ‘융통성 있게’(Flexible) 적용하겠다”며 한 발 물러났다.

학군측은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가급적 교실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태도를 배웠으면 했다"며 "하지만 온라인 수업과 교실수업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 규정을 안 지키는 학생들을 혼 내거나 처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화상으로 보이는 학생의 복장이 선을 넘는다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트위터]

▶미시간 호변에 모임 금지 펜스 설치

코로나19으로 폐쇄된 시카고 호변에 수십명이 모여 파티를 벌이는 바람에 시카고 시가 펜스를 설치했다.

주말인 지난 8일 미시간호수 몬트로즈 호변에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고 "지금 우리는 팬데믹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 같은 무모한 행위가 시카고 시의 호변과 공원들을 폐쇄하고 문을 열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며 "시카고가 복원 계획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시카고 시는 9일 오전 몬트로즈 호변을 따라 펜스를 설치했고, 경찰을 추가 배치시켜 주민들의 접근을 막았다.

현재 시카고 시는 미시간 호수의 항구와 '레이크프론트 트레일'(Lakefront Trail)은 다시 오픈했지만 호변•수영장•놀이터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전히 폐쇄한 상태다.

▶인디애나, 세입자 퇴거 중단-유틸리티 비용 유예 끝난다

인디애나 주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도입한 세입자 강제 퇴거 중단 및 유틸리티 유예 프로그램이 14일 종료된다.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는 "14일 해당 프로그램이 만료된다. 주민들은 그 전에 건물주, 유틸리티 회사 등과 연락해 결제 방식 등을 논의하기 바란다”며 “주 정부에도 이용 가능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인디애나 주는 최근 세입자 지원을 위한 기금을 기존의 2500만 달러에 1500만 달러를 추가했다. 그 동안 2만4000여명의 인디애나 주민들이 활용했다.

인디애나 주의 실업률은 현재 11.2% 수준으로 전체 세입자의 44%가 월세를 내지 못하거나 강제 퇴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 기금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전화 2-1-1을 이용하면 된다.

▶주말, 서부 서버브 차량 사고로 5명 사망

지난 주말 시카고 서부 서버브에서 2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 모두 5명이 사망했다.

지난 9일 오전 12시30분경 오크파크 타운 I-290과 오스틴 블러바드 인근에서 10대 청소년이 운전하던 차량이 전복됐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10대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또 이날 오전 12시45분경 리버 포레스트의 I-290 인근 400 할렘 애비뉴에서 5명이 타고 있던 차량이 화단과 가로등, 건물을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또 다른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차량 운전자는 부상으로 치료 중인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IL 최초 마리화나 식별대회 '카나비스 컵' 열려

마리화나 관련 잡지사인 '하이 타임스'(High Times)가 일리노이 주 최초로 마리화나 식별 대회인 '카나비스 컵'(Cannabis Cup)을 개최한다.

21세 이상 성인 또는 18세 이상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환자들만 참가 가능하며 주민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인디카 플라워'(Indica Flower), '사티바 플라워'(Sativa Flower), '식용'(Edible), '프리-롤'(Pre-Roll)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7일~20일 시카고를 비롯 5개 지역 판매점에서 시험용 키트를 구입, 체험한 뒤 25일부터 9월23일까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시상식은 9월 26일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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