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중앙일보 온라인 빨라지고 풍성해졌다

시카고 중앙일보의 온라인이 빨라지고 풍성해지고 넓어졌다.

지난 해 10월부터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자체 관리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친 시카고 중앙일보는 새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그 동안 시카고 중앙일보의 온라인 뉴스는 조인스 아메리카에서 관리해 왔다.

중서부 지역 한인들은 웹사이트 www.koreadaily.com을 방문하면 자동적으로 시카고 중앙일보(www.koreadaily.com/index.html?branch=CH)로 연결된다.

매일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중서부 한인 사회 소식 뿐 아니라 주류사회의 주요 뉴스 등 당일 신문에 담긴 소식들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또 한정된 지면으로 다룰 수 없었던 다양한 취재 사진들과 보다 상세한 기사들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돼 미주 지역에서 가장 신속한 한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리노이 주는 물론 그 동안 신문을 빨리 받아 볼 수 없었던 지역에 거주하는 중서부 한인들, 그리고 유학생들은 거리와 시간과 관계없이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지난 기사와 자료들은 간단한 검색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