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분양설명회

MIH 주최, 9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뉴스타 시카고(노정수) 브로커 참여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에 건설되는 외국인 전용 고품격 아파트 ‘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 청약 및 분양 설명회가 9일 오후 7시 윌링 소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 해외 총괄 분양 대행사인 MIH(Millennium Investment Holdings)사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뉴스타 시카고(노정수)가 브로커로 참여한다. 관심 있는 한인 동포들은 물론 부동산 브로커 및 에이전트의 문의 및 참여도 가능하다.

작년 12월 분양을 마친 1차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는 47층, 70층 2개 동으로 구성된 고층 아파트 498세대(6개 유형), 오피스텔 661실(4개 유형) 등이 분양된다.

MIH사는 “‘아메리칸 타운’ 2단계 70층 공동주택은 송도 최고층 빌딩으로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캠퍼스 타운역이 위치한 데다 GTX-B노선이 2023년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27분 거리”라고 소개했다. 또 국제적 교육 환경을 갖춘 탄탄한 교육 기반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 아울렛,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는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뉴스타 시카고측은 “송도 아메리칸 타운은 모국에 투자 및 귀국하는 재외동포의 정주 공간을 마련,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으로 투자 가치 등이 충분히 확인됐다”며 “2단계 분양에 시카고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준공 예정인 ‘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 70층 공동주택 청약 기간은 오는 25일. 외국 국적을 보유한 개인 및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외국에 영주하는 개인이 청약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복수국적자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안내: 213-278-8281, 714-655-8924.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