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 2.84대1 청약 마감
9월 당첨자 발표, 10월 동·호수 추첨
오피스텔-상업 시설 분양 시작 예정
해외 총괄 분양 대행사 MIH(Millennium Investment Holdings)에 따르면 공동주택 총 498세대를 분양하는 2단계 공동주택 청약에 마감일인 지난 26일까지 모두 1,419건이 접수돼 약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는 국제 신도시 송도 7공구 M2블록에 건축하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가리킨다. 재미동포에게만 분양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 100% 분양에 이어 실시되는 2단계는 2만8924㎡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46ㆍ70층 건물 2개동으로 공동주택(70층) 498세대, 오피스텔 674실, 상업시설 1만9047㎡를 분양한다.
공동 주택 청약 당첨자 발표는 9월에 있을 예정이며, 동·호수 추첨은 10월 중 진행된다.
MIH 측은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청약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관심을 가져준 동포 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곧 오피스텔 및 상업 시설 분양이 시작된다. 투자 가치 등이 충분히 확인된 대규모 사업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외국 국적을 보유한 개인 및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외국에 영주하는 개인이 청약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복수국적자도 가능하다.
문의 및 안내= 전화 213-278-8281, 714-655-8924 또는 이메일 songdomih@gmail.com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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