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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집값 가장 비싼 동네 톱10

시카고 북•서부 집중 한인 다수 지역 글렌뷰 8위
케닐월스 부동의 1위... 전국 1위 CA 94027 지역

일리노이 주 케닐워스(왼쪽)와 캘리포니아 주 애서튼(오른쪽) 주택. [Realtor.com]

일리노이 주 케닐워스(왼쪽)와 캘리포니아 주 애서튼(오른쪽) 주택. [Realtor.com]

일리노이 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시카고 북 서버브에 위치한 케닐월스로 확인됐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프로퍼티 샤크'(Property Shark)가 금년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이뤄진 부동산 거래를 토대로 각 우편번호(zip code)별 주택 중간가격(median Sales Price)을 확인한 결과, 일리노이 주에서는 케닐워스에 해당하는 60043 지역이 115만 달러로 가장 높았다. 인구가 2500여 명에 불과한 케닐월스는 일리노이 집값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2위는 위네카에 해당하는 60093(91만 달러), 3위 골프(60029, 90만4000달러), 4위 글렌코(60022, 90만 달러), 5위 힌스데일(60521, 83만 달러), 6위 윌멧(60091, 68만4000달러), 7위 리버포레스트(60305, 59만8000달러), 8위 글렌뷰(60026, 57만5000달러), 9위 오크브룩(60523, 56만 달러), 10위 웨스턴 스프링스(60558, 55만5000달러) 순이었다.

이들 동네는 시카고 북부와 서부에 집중돼있으며 북부 서버브가 6곳, 서부 서버브가 4곳 해당된다.



프로퍼티 샤크는 이와 별도로 미 전역에서 주택 중간가격이 가장 높은 우편번호 지역 100곳을 공개했다.

미국 최고의 부촌이라 할 수 있는 이 목록에 일리노이 주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캘리포니아 주 애서튼에 해당하는 우편번호 94027 지역으로 올해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이 700만 달러에 달한다. 2위는 뉴욕주 새거포낵(11962, 387만5000달러), 3위는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90402, 375만 달러)와 베벌리힐스(90210, 375만 달러), 5위 캘리포니아주 로스(94957, 360만5000달러) 등이다.

주별로 살펴보면 캘리포니아가 100대 목록에서 무려 87곳을 차지했고, 뉴욕 20곳, 매사추세츠 4곳, 코네티컷과 네바다 각 2곳, 애리조나•플로리다•매릴랜드•뉴햄프셔•뉴저지•워싱턴 각 1곳씩으로 나타났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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