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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세계여행 57박 58일 일정으로 출발

제 1차 시니어 세계일주 여행팀은 10월 27일부터 57일 58박 여정을 떠났다. [사진제공=엠투어]

제 1차 시니어 세계일주 여행팀은 10월 27일부터 57일 58박 여정을 떠났다. [사진제공=엠투어]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모토로 자유여행 활성화에 앞장서온 엠투어 여행사가 제1차 시니어 세계일주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엠투어는 지난 1일 시카고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7일 시카고로 복귀하는 57일 58박 일정의 시니어세계여행 대장정에 나섰다.

시카고지역 시니어 7명을 비롯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여행은 유럽의 덴마크, 체코,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독일, 그리고 아프리카의 케냐와 짐바브웨, 잠비아, 남아프리카를 탐험하며 이어 아시아의 인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를 찾는다. 10월초 한국을 거쳐 러시아를 찾게 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해 유럽으로 가 핀란드, 에스토니아, 아이슬랜드를 방문하고 시카고로 돌아오는 약 2개월 간의 일정이다.

엠투어측은 마태오 김 대표와 김용환 대표가 방문국가 현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간을 나눠 인솔하게 된다고 밝혔다. 엠투어는 내년 3월 남미지역이 포함된 제2차 세계여행의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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