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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사망, 휴대폰이 '주범'

작년 46명, 2013년의 2배
시카고 사망자 수 5년째 증가

시카고에서 보행자 사망이 5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시카고 트리뷴이 인용보도한 시카고 교통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시카고 시내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밝혀졌다. 2017년도 사망자는 2013년도 23명에 비해 2배 많았다. 또, 2016년도는 44명으로 2017년도보다 2명 적었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대부분은 시카고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안전전문가들은 차량 증가, 과속, 보행자와 운전자 전자기기 사용 등을 사망자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시카고시는 지난해 6월부터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 교차로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비전 제로(VIsion Zero)’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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