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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본사 두 거대기업 자선 사업 위해 손 잡았다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0 18:52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 맥도날드 자선재단에 1억불 기부

RMHC가 애브비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객실 등을 추가하게 될 26개 주 32개 지역. [애브비 홈페이지]

RMHC가 애브비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객실 등을 추가하게 될 26개 주 32개 지역. [애브비 홈페이지]

시카고에 본사를 둔 두 '거대 기업'이 '자선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운영하는 '로날드 맥도날드 자선재단'(RMHC)은 20일 "단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1억달러 규모의 이 '특별 선물'을 보낸 주인공은 바로 시카고 교외도시 노스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애브비'(Abbvie).

시카고에 본부를 둔 RMHC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미 전역의 어린이 환자 가족에게 병원 근처의 임시 거주지를 마련해주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단체다.

RMHC는 애브비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미국 26개 주 32개장소의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600개 이상의 객실을 추가할 계획이다.

RMHC는 시카고 남부 오크론에 위치한 맥도날드 하우스에 8개의 객실을 추가하고, 일리노이 중부 피오리아에는 20개 객실을 갖춘 맥도날드 하우스를 새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맥도날드 하우스에 연간 23만여 가족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이들의 식사•세탁•주차•수업•놀이방 개선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로라 슈마커 애브비 부사장은 "RMHC의 뜻을 지지하고, 더 많은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RMHC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쉴라 무솔리노는 "RMHC가 매년 수백만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나 그 숫자는 전체 입원 아동 가정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애브비의 특별한 선물로 인해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던 가족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애브비는 2018년 총 4억5천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공약했으며, 지난 5월 푸에르토리코 재난구호단체 '해비탯 포 휴머니티 인터내셔널'('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 and Direct Relief for disaster relief)에 5천만 달러를 기부하며 공약 지킴을 시작했다.

애브비는 면역학•종양학•바이러스학 및 신경 과학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고, 류미타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Humira)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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