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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래 서울시의원 시카고 방문

"가족 공원-도시 개발” 자료 조사차

한국의 이태원동, 한남동, 이촌동 등을 아우르는 서울 용산구 노식래 시의원이 19일 시카고를 방문했다.

가족 공원 및 도시 개발 자료 조사차 시카고를 찾은 노식래 용산구의원(오른쪽)과 서정일 전 한인회장.

가족 공원 및 도시 개발 자료 조사차 시카고를 찾은 노식래 용산구의원(오른쪽)과 서정일 전 한인회장.

용산에 있는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기지 자리를 가족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노 시의원은 밝혔다.

시카고 도착 후 시카고대학, 일리노이주립대, 다운타운 등을 둘러봤다는 그는 “도시 건축을 어떻게 재생시키고 용산구를 어떤 방향으로 건설해 나가야 할 지 고민 중”이라며 시카고 건축과 컨벤션 센터 규모 등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용산구 가족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조사차 데스플레인 센트럴 길 리지우드 공원 묘지 등을 서정일 전 한인회장과 함께 둘러보면서 자료를 확보한 그는 20일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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