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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디지털 전시회 시카고 온다

내년 2월 올드타운서 열려

[Grande Experiences]

[Grande Experiences]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작품을 이용한 디지털 전시회가 시카고에서 열린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돼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회 장소는 시카고 북부 올드타운의 '라이트하우스 아트스페이스 시카고'(Lighthouse ArtSpace Chicago)로, 3층짜리 건물 전체가 고흐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전시회를 기획한 '이머시브 아트 스페이스'(Immersive Art Space) 측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고흐 작품 속에 담긴 스토리를 전달하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려 한다"며 "고흐 전문가들로부터 새로운 관객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고흐의 미술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고 감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Self-portrait With Pelt Hat)과 '별빛 총총한 밤'(The Starry Night) 등 고흐의 대표작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해 색다른 디테일을 보여준다.

디지털 전시회 체험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코로나19 관련 각종 안전 조치를 적용해 준비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vangoghchicag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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