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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려 속 개막 롤라팔루자 CPS에 220만불 지원

[로이터]

[로이터]

세계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가 시카고 교육청(CPS) 예술 프로그램에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롤라팔루자 측은 예술 교육 비영리단체 '인제뉴이티'(Ingenuity)와 함께 '롤라팔루자 예술 교육 기금'(Lollapalooza Arts Education Fund)을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롤라팔루자측은 예술 교육 기금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5년에 걸쳐 CPS 예술 교육에 총 22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롤라팔루자 측은 "롤라팔루자 미션의 일부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돕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카고와 시카고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인제뉴이티는 지난 10년동안 CPS 내 각급 학교들에 1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은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무릅쓰고 강행한다는 비판 속에 지난 29일 개막, 8월 1일까지 다운타운 그랜트파크에서 열린다.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개막일인 29일 10만 여명의 팬들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90%의 참가자는 주최측이 요구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 또는 72시간 이내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출했으나 600여명은 이를 확인하지 못해 입장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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