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의원 시카고 방문

가르시아 후보 지지 위해
22일 리틀빌리지서 연설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이 헤수스 가르시아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다.

지난 16일 시카고 트리뷴 온라인판에 따르면,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아폴로 2000 극장에서 가르시아 후보 지지 연설을 한다. 가르시아 후보는 지난해 11월 루이스 구티에레즈 일리노이 4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며 생긴 공석에 도전하고 있다. 당시 구티에레즈 의원은 가르시아 후보를 지명하며 후계자로 낙점한 상황이다.

가르시아 후보는 2016년 대선 당시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을 지지하며 라티노 대외활동팀으로 활동한 바 있다.

가르시아 후보는 현재 이번 예비선거에서 로건 스퀘어 커뮤니티 활동가인 솔 플로레스, 시카고 경찰관 리처드 곤살레스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장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