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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비선거의 날… "투표하고 출근하세요"

투표소 위치 확인해야
유권자 현장 등록 가능

오늘은 예비선거(20일)를 하는 날이다. 집을 나서기 전 투표에 필요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챙기고, 투표장 위치를 확인해 봐야 한다. 이미 유권자 등록이 돼 있는 경우는 신분증을 지참할 필요가 없지만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는 신분증 가져 가야 한다.

◇투표 시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퇴근 이후엔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투표하고 출근하는 게 헛걸음 하지 않는 방법이다.

◇투표소=거주지 별로 각각 다르며 웹사이트(ova.elections.il.gov/RegistrationLookup.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현장 등록=유권자 등록을 아직 하지 못한 한인은 당일 거주지 인근 투표소에서 등록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을 현장에서 직접 하려면 ▶운전면허증 ▶사회보장카드 ▶유틸리티 청구서 ▶사원증 또는 학생증 ▶거주지 계약서 ▶신용카드 ▶총기소지신분증(FOID) ▶시민, 노동조합, 전문직 협회 회원증 등 가운데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등록 후 바로 투표할 수 있다. 또, 유권자 등록을 우편으로 했지만 충분히 신분증명이 되지 않은 경우 신분증을 반드시 필참해야 한다.



◇투표장 반입 금지 품목=투표장에는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물품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특히 투표장 밖에서 나눠주는 후보자 홍보 전단지 또는 특정 후보자 이름이 새겨진 용품 등의 반입이 금지돼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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