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6.0°

2020.07.15(Wed)

[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코로나19 확진 부부 격리 해제 외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18 15:18

▶시카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해제

시카고에서 중국발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던 60대 부부가 완치돼 지난 주말을 기해 자택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이들은 시카고 북서 서버브 호프만에스테이츠의 세인트 알렉시어스 메디컬 센터에서 지난 6일 밤 퇴원,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일리노이주 보건부(IDPH) 관리하에 자택에 격리돼 지나다 약 열흘 만에 격리 해제됐다.

시카고 보건국은 이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연이어 음성으로 확인돼 완치 판단을 내렸다며 "둘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고, 두 사람과 마주치는 사람들도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내 2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60대 여성은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13일 미국으로 돌아와 병원을 찾았으며 같은 달 24일 CDC에 의해 확진자로 발표됐다. 남편은 중국에 다녀오지 않았으나 부인과의 접촉 후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거쳐 미국 내 사람 간 첫 전염 사례로 확인돼 부인과 함께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중국내 7만635명(사망자 1772명), 중국 외 지역 25개국 694명(사망자 3명)이다.

▶NBA 올스타전 열린 시카고에 기부 보따리

야니스 아데토쿤보 [AP]

야니스 아데토쿤보 [AP]

시카고에서 미 프로농구(NBA) 올스타 위크엔드가 개최된 후 시카고 단체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기부 보따리들을 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NBA 동부지구 팬투표 1위 야니스 아데토쿤보(26•밀워키 벅스)가 시카고 비영리단체 '애프터스쿨 매터스'(After School Matters)에 별도 1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데코쿤보는 지난 16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팀 르브론'을 상대로 한 '팀 야니스'의 주장을 맡았다.

1만9000여 명의 시카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과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애프터스쿨 매터스'는 금년 올스타 경기에서 아데토쿤보의 팀이 공식 후원한 단체였다.

아데토쿤보와 제임스가 각각 후원하고 싶은 단체를 하나씩 정해, 각 쿼터마다 승리하는 팀에 후원 기금 10만 달러가 제공됐고, 마지막 4쿼터에 승리한 팀에는 30만 달러가 제공됐다.

이날 경기서 유일하게 2쿼터만 51대30으로 승리한 아데토쿤보의 팀은 NBA로부터 후원 기금 10만 달러를 받았다. 이어 아데토쿤보는 지난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프터스쿨 매터스를 위해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 팀원들과 함께 10만 달러를 추가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들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팀 르브론은 올스타전에서 157대155로 승리하며 확보한 후원기금 40만 달러를 시카고 저소득층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돕는 단체 '시카고 스칼라스'(Chicago Scholars)에 기부했다.

▶다운타운 잭슨역 총격, 1명 사망

시카고 도심 전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전 2시경 시카고 대중교통국(CTA) 전철 블루라인과 레드라인이 정차하는 잭슨역에서 총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복부와 흉부에 총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또 다른 20대 남성은 머리와 팔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세 여성도 허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후 안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은 나머지 두 남성과 일행이긴 하지만 총격의 의도된 목표는 아니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이며, 발포 후 달아나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카고 스카이웨이서도 총격

시카고와 미시간•인디애나 주를 연결하는 유료 고속도로 '스카이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경 78가와 앤서니 애비뉴 인근 스카이웨이 선상에서 발생했다.

피해 차량의 우측으로 회색 미니밴이 붙더니 수차례 총을 쐈고 이로 인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2세 남성이 총에 맞았다. 피해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고 시카고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어린이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 및 용의차량을 추적 중이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모니카 김 재정 전문가

모니카 김 재정 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