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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지역에도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 외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3/19 15:0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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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서버브 배링턴 '애드보킷 굿 셰퍼드 병원'

시카고 지역에도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도입됐다.

시카고 북서 서버브 배링턴에 위치한 '애드보킷 굿 셰퍼드 병원'(Advocate Good Shepherd Hospital)은 뉴욕과 시애틀서 이미 시작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일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2월 한국에 첫 도입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셰퍼드 병원 측은 "드라이브-스루 검사는 병원 입원 진단이 필요 없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기침•고열•인후통 등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우선 주치의에게 연락해 인증 번호(authorization number)를 받아야 한다. 인증 번호가 있어야 셰퍼드 병원에서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할 수 있다.

셰퍼드 병원 측은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받은 환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자가 격리하도록 지시를 받는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는 평균 3~4일 내에 나온다.

한편 인디애나 주 북서부 미시간 시티에 위치한 프란시스칸 헬스 병원(Franciscan Health Michigan City)도 최근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드웨이공항 관제탑 폐쇄... 320여 항공편 취소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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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미드웨이국제공항 관제탑 소속 기술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백편의 항공편 운항이 전격 취소됐다.

미드웨이공항 측은 관제탑 기술자 3명에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내려지자 지난 18일 오전 11시30분경 해당 관제탑을 폐쇄하고, 323편에 달하는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

연방항공국(FAA)는 지상 지연 프로그램(ground delay program)을 가동하고, 항공기 1대가 공항을 나갈 때마다 1대를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미드웨이공항을 운영했다.

FAA는 "극단적 상황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조정할 수 있어도 안전 수준은 절대 타협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관제탑 폐쇄 조치로 인해 18일 하루 미드웨이공항에서 50여 대의 항공편을 취소시킨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는 "자세한 공항 알림은 FAA를 통해 확인하라"며 "이날 조치에 영향 받은 모든 고객에게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휴교 중에도 급식 제공

시카고 북서 서버브의 일부 고등학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교 조치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데스플레인스와 나일스 등에 위치한 메인 이스트•메인 사우스•메인 웨스트 고등학교는 학기 도중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아침과 점심을 제공받던 학생들에게 2~3일치씩의 급식을 배포한다.

학생들은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한 뒤 학교에서 학생 신분증을 보여주고 급식을 받아갈 수 있다.

이들 학교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봄방학 기간동안은 급식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베어스, 쿼터백 닉 폴스 영입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수퍼보울 우승 경험이 있는 쿼터백을 영입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8일 베어스가 잭슨빌 재규어스에 다음 시즌 4번째 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주는 대신 쿼터백 닉 폴스(31, 사진)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필라델피아 이글스에서 수퍼보울 우승을 경험한 폴스는 작년 3월 재규어스와 4년 8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왼쪽 쇄골 골절로 시즌 대부분을 놓쳤고, 시즌 막판 4경기에 출전해 4패와 터치다운 3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폴스는 베어스 매트 내기 감독, 쿼터백 코치 존 데필리포와 예전 함께 한 경험이 있다.

확실한 주전 쿼터백을 원했던 많은 베어스 팬들은 현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25)와 비슷한 수준인 폴스의 영입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베어스가 폴스와 트루비스키의 경쟁을 통해 주전 쿼터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베어스는 최고 패스 러셔 중 한명으로 꼽히는 수비 라인 로버트 퀸(30)을 5년 7000만 달러 계약과 함께 영입했다. 2011년 NFL에 데뷔한 퀸은 개인 통산 80.5개의 색(sack)을 기록하며 해당 기간 중 NFL서 8번째로 많은 색을 기록 중이다. 이미 리그 최고 패스 러셔들로 꼽히는 칼릴 맥과 아킴 힉스를 보유한 베어스는 올스타 프로보울에 2차례 선정됐던 퀸을 영입해 수비를 한층 강화했다.
[Chicago 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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