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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 시카고 컵스 2승1패- 삭스 1승2패로 출발

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됐던 미 프로야구(MLB)가 지난 주말 일제히 시작됐다.

23일 개막한 MLB는 올해 개막이 늦어진 관계로 평소 162경기 시즌과 다르게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다.

시카고 컵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 3연전서 2승 1패(3-0, 3-8, 9-1)를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서 난타전 끝에 1승 2패(5-10, 10-3, 2-14)를 기록했다.

24일 컵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 우완 카일 헨드릭스는 9이닝 9탈삼진 3피안타로 완봉승을 기록,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중견수 이안 햅과 1루수 앤서니 리조는 3경기동안 각각 2개씩의 홈런을 터뜨렸다.



화이트삭스는 주말 3연전서 2루수 래리 가르시아가 2홈런, 좌익수 일로이 히메네즈가 1홈런-타율 5할을 각각 기록했다.

컵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시내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하고, 화이트삭스는 같은 기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 1선발로 24일 개막전에 나선 류현진은 4.2이닝 3실점, 4탈삼진에 그쳤다. 한국서 선발투수로만 나서다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24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서 5-2로 앞선 9회 초 등판, 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지만 팀 승리(5-4)를 지키며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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