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화이트삭스, 2주 연속 '이 주의 선수'
아브레유 이어 지올리토 수상
MLB는 31일 ‘이 주의 선수’로 아메리칸리그 루카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와 내셔널리그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각각 선정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는 지난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세번째 '이 주의 선수' 상을 수상한 지올리토는 당시 경기서 볼넷 한 개만 허용했을 뿐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삼진은 13개를 빼앗았다. 개인 첫 노히트 경기이자 화이트삭스 팀 사상 19번째 노히트 경기였다.
화이트삭스는 지올리토에 앞서 지난 달 24일 1루수 호세 아브레유가 ‘이 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아브레유는 지역 라이벌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3경기서 6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심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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