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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컵스-삭스, 골드글러브 2명-1명 배출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 화이트삭스가 각각 2명과 1명의 '골드 글러브'(Gold Glove) 수상자를 배출했다.

'골드 글러브'는 매년 MLB가 각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컵스에선 1루수 앤서니 리조와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내셔널리그 수상자로 선정됐고, 화이트삭스에선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가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로 뽑혔다.

리조는 마크 그레이스와 함께 컵스 소속 선수론 4번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1루수가 됐다. 리조는 앞서 2016년, 2018년, 2019년에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바에즈와 로버트는 생애 첫번째 '골드 글러브'를 받았다. 특히 신인인 로버트는 데뷔 첫 해 154번의 수비 기회서 단 한번만 실책, .994의 빼어난 수비 솜씨를 발휘했다. 로버트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한편, 중서부 팀 선수 가운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와 포수 로버토 페레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루수 콜튼 웡과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골드 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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