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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 화이트삭스, 아브레유 등 3명 실버 슬러거 수상

왼쪽부터 앤더슨, 아브레유, 히메네스 [화이트삭스]

왼쪽부터 앤더슨, 아브레유, 히메네스 [화이트삭스]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이 2020시즌 각종 부문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5일 MLB가 발표한 2020 '실버 슬러거'(Silver Slugger) 수상자 가운데 화이트삭스 선수 3명이 포함됐다. '실버 슬러거' 상은 각 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메리칸 리그에 속한 화이트삭스에선 1루수 호세 아브레유가 개인 통산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좌익수 엘로이 히메네스, 유격수 팀 앤더슨이 처음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다.

아브레유는 "세번째 수상인 데다 올해는 팀 동료 앤더슨, 히메네스와 함께 받게 돼 더 기쁘고 행복하다"며 "둘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화이트삭스의 미래가 더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매 경기 뛸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아브레유는 타율 0.317, 홈런 19개, 타점 60개를 기록하며 타점, 장타율, 누타수 부문 아메리칸 리그 1위에 올랐다. 히메네스는 타율 0.296, 홈런 14개, 타점 41개를 기록했다. 앤더슨은 타율 0.322, 홈런 10개, 45득점으로 아메리칸 리그 득점 1위, 타율 2위, 최다안타 4위에 올랐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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