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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화이트삭스-컵스 감독, 올해의 감독 2-3위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지역 팀 감독들이 올해의 감독상 2-3위에 나란히 올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58)와 컵스 데이빗 러스(43) 감독은 MLB 2020 시즌 '올해의 감독상'(Manager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올라 각각 아메리칸리그 2위, 내셔널리그 3위를 차지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의 감독상'은 내셔널리그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돈 매팅리, 아메리칸리그는 템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쉬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처음 팀을 지휘한 러스는 3위표 14개, 2위표 2개, 1위표 1개를 받으며 매팅리와 샌디에고 파드리스 제어스 팅글러 감독에 이어 3위에 선정됐다.

렌테리아는 2위표 9개와 3위표 5개로 캐쉬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갸 감독이 아메리칸 리그 3위로 선정됐다. 화이트삭스를 12년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끈 렌테리아는 하지만 지난달 12일 해고됐다.



화이트삭스는 지난달 말 월드시리즈 3차례 우승을 차지한 백전노장 토니 라루사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지만 최근 그가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고 당시 경찰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던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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