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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QB 폴스 부상 덜 심각

지난 16일 미네소타 바이킹스전 경기 종료 직전 부상한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 주전 쿼터백 닉 폴스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상대 수비수에 태클을 당해 다리 또는 허리 부위를 다쳐 차량에 실려 나온 폴스는 최소 수 주간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매트 내기 베어스 감독은 18일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폴스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기 감독은 폴스가 오는 29일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 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폴스와 미첼 트루비스키 두 명의 쿼터백 모두 부상인 상황에 대해 내기 감독은 "둘 다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다"며 "추후 경과를 보고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가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어스는 최근 4연패로 5할 승률(5승5패)을 간신히 지키고 있는 상황인데 NFL 전체 32개 팀 가운데 경기당 득점(19.1)과 전진 야드(300.9) 부문에서 올 시즌 9전 전패를 기록 중인 뉴욕 제츠를 제외하고는 최하위인 31위에 머무르는 등 공격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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