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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마라톤 2021년엔 열린다

주최측 "내년 10월 10일 개최 예정"

미국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카고 마라톤이 2021년 10월 재개될 예정이다.

[트위터]

[트위터]

시카고 마라톤 주최 측은 19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회는 열리지 못했으나 2021년에는 대회를 재개할 계획"이라며 "제43회가 될 2021 시카고 마라톤 개최 예정일은 내년 10월 10일"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면서 123년 역사의 보스턴 마라톤(매년 4월)과 시카고 마라톤(매년 10월), 뉴욕 마라톤(매년 11월 개최)이 모두 무산됐고 시카고 마라톤 주최 측은 온라인으로 '달리기 주간'(race week)을 기념했다.

시카고 마라톤 주최 측은 "2020 대회에 등록했던 이들이 우선적으로 2021 대회 참가 신청서를 낼 수 있다"며 "자격이 주어진 이들에게는 이메일로 연락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에 접수한 대회 참가 신청서를 2021년 대회로 전환하고 싶은 사람은 내달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일반을 대상으로 한 대회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시작할 계획이다.

시카고 마라톤 주최 측은 시카고 시-보건 당국과 협력해 내년에는 대회가 반드시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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