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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노스웨스턴-일리노이대학 나란히 승리

전국 랭킹 19위 노스웨스턴 대학(5승무패)이 10위 위스콘신 대학(2승1패)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21일 열린 미 중서부 지역 대학 풋볼 리그 '빅 텐'(Big Ten) 컨퍼런스 경기서 노스웨스턴 대학은 위스콘신 대학에 17대7로 승리했다.

이로써 노스웨스턴 대학은 시즌 전적 5승 무패로 '빅 텐' 컨퍼런스 선두에 올랐다.

노스웨스턴은 이날 경기서 5개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였고, 쿼터백 페이튼 램지는 2개의 터치다운과 함께 203패싱 야드(44번 패스 시도 가운데 23차례 성공)를 기록했다.



노스웨스턴은 2015년 이후 처음 5연승을 내달렸고 '빅 텐' 팀 상대 5승 무패로 시즌을 시작한 것은 1996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같은 날 '빅 텐' 컨퍼런스에선 또 다른 이변이 연출됐다.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이 대학 풋볼 명문 네브라스카 대학을 41대23으로 제압했다.

일리노이 대학이 네브라스카서 승리한 것은 일리노이 대학 풋볼 전설인 레드 그레인지가 뛰었던 지난 1924년(9대6 승) 이후 96년 만이다.

이날 경기 후 일리노이대학은 2승3패, 네브라스카대학은 1승3패를 각각 기록 중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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