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씨 제34대 한인회장 후보 등록

이동렬-이정혜 부회장 후보

왼쪽부터 차례로 이성배 한인회장 후보, 이동렬-이정혜 부회장 후보.

제 34대 시카고 한인회장에 출마한 이성배 예비후보(본지 8•9일자 2면 보도)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성배 예비 회장 후보는 10일 오후 2시, 이동렬-이정혜 부회장 예비후보와 함께 접수처가 마련된 시카고 한인회관을 찾아 절차를 밟았다.

이성배 한인회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등록 일정과 부회장 예비 후보들(이동렬•이정혜)을 공개했다.

1982년 시카고로 이민 온 이성배 한인회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조용히 커뮤니티 활동을 후원하고 참여해 왔으며 현재 풀뿌리 운동 단체 KA Voice 이사장, AK 장학재단 이사장, 시카고 평통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동렬 부회장 예비후보는 15대 JC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JC 특우회장을 맡고 있다. 일식당 ‘사쿠라’를 운영한다. 이정혜 부회장 예비후보는 방송인 출신으로 현재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