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카고 오피스 2배 확대
테크허브 인력 400명 추가 고용
아마존은 16일, '시카고 테크 허브'(Chicago Tech Hub)에 클라우드 컴퓨팅·광고·비즈니스 개발 부문 인력 등 4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카고 오피스를 포함해 북미 18개 도시에 테크 허브를 갖고 있는 아마존은 "훌륭한 인재와 혁신적인 문화가 존재하는 시카고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시카고와 함께 아마존을 더 확장시켜가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난 2010년 이후 일리노이에 1만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아마존에 대해 로리 라이트풋 시장은 "시카고는 최고의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허브다. 아마존이 지속적인 확장을 추구해나가는데 가장 이상적인 도시"라고 자부했다.
17일 시카고에서 고용 박람회 '커리어 데이'(career day)를 진행한 아마존은 시카고 테크 허브 오피스에 7만 스퀘어피트의 새로운 공간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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