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독도-동해 지키기 소중함 재확인 했다”

DEWO 컨퍼런스 50여명 참석
학술 발표-토론-특별 공연까지

미 중서부 한인회연합회(회장 김종갑)가 매년 후원하는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DEWO) 컨퍼런스가 지난 12일 노스브룩 힐턴 호텔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축소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영어 강사 출신 매튜 감독이 만든 ‘아버지의 땅’ 다큐 영화 상영을 비롯 배은자(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이기환(인디애나) 강사와 김광대 DEWO 오하이오 지부장 등 3명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수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 죠셉 스톨먼 박사(웨스턴 미시간대 지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에드워드 권 박사(노던 켄터키대), 최경주 박사 의 독도 관련 학술 발표 및 토론회가 이어졌다.

특히 웨스턴 미시간대 김세용 무용학과 교수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이끈 김종갑 회장은 “코로나19 팩데믹으로 인해 큰 행사보다는 자체 행사 성격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DEWO 위상을 갖추고 그에 맞는 이념과 가치 전달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성격의 모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독도 사랑과 동해 병기 운동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James Lee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