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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파이어 피네다-미하일로비치 축구국가대표팀 합류

피네다(왼쪽)와 미하일로비치 [시카고 파이어]

피네다(왼쪽)와 미하일로비치 [시카고 파이어]

미 프로축구(MLS) 시카고 파이어 소속 모리시오 피네다(22)와 조지 미하일로비치(22)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USMNT)에 선발됐다.

미국에서 성장한 '홈그로운'(homegrown) 선수로 분류되는 이들은 오는 9일 미국과 엘 살바도르 경기를 위해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캠프에 합류한다.

피네다는 처음 성인 국가대표팀에 뽑혔고 미하일로비치는 국가대표로 5경기에 출전(1골)한 바 있다.

이번 엘 살바도르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A매치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국가대표팀은 유럽 및 해외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차출하지 못하고 프로리그(MLS) 소속 22명으로 구성했다.



미국 국가대표팀 그렉 버할터 감독은 "2021년에 열리는 주요 대회들을 앞두고 팀의 주요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선수들을 발탁해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수비수인 피네다는 지난 1월 파이어와 계약한 뒤 팀 사상 처음 매 경기 선발로 출전한 신인 선수가 됐다. 피네다는 2020 시즌 파이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2022분을 출전했다. 미드필더인 미하일로비치는 2020 시즌 7개의 어시스트와 2골을 기록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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