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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진이 스미스 회장 취임

“미국 경제 허브 달라스의 한인 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달라스를 희망찬 경제로’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OKTA DALLAS) 신임 진이 스미스 회장 체제가 지난 5일 코요테릿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 14대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직 회장단 소개 및 전임 신임 회장간의 협회기 이양,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과 함께 백남선 수석 부회장은 제 14대 경제인 협회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 저녁 만찬 후 2부 순서로 외국어대학교 김중화 경영대학원 원장의 외국어대학교 Global CEO 경영대학원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진이 스미스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협회 중앙 상임고문 문대동 회장과 상임고문 김영호 회장을 비롯해 고광진 초대회장부터 13대 강영기 전임회장까지 참석하며 단합된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과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존 셔터 캐롤톤 부시장, 캐롤톤시 성영준 시의원, 달라스 무역관 최진성 부관장 및 주요 한인 단체장 등 VIP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진인 스미스 회장 취임 축하와 함께 경제인협회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진이 스미스 신임 회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미국 경제의 허브로 발전하고 있는 달라스에서 한인 동포들과 사업가들에게,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OKTA지부들과 함께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뒤 “달라스 경제인 협회가 지금까지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전 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 회장님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타 한인 단체들과도 함께 어울려 힘을 맞춰 나가는 리더가 되겠다”는 취임사를 전했다.

강영기 전임 회장은 “작년 2월 취임 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제인협회와 함께 해서 감사했다”며 “신임 진이 스미스 회장은 능력과 의욕으로 똘똘 뭉쳐있어 어떤 상황에도 과감히 헤쳐 나가는 돌파력이 있다. 이 훌륭한 능력이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협회 중앙상임고문 문대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많은 단체들에서 많은 봉사를 해 온 진이 스미스 회장이 훌륭하게 협회를 잘 이끌어가리라 믿는다”고 전한 뒤 “앞으로 달라스 경제인협회 모든 회원들이 서로를 감싸주고 돌보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화합을 이루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 참여하는 단체,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경제인 네트워트를 이뤄나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경제인협회가 화합의 중심체가 되고 회원들과 하나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한 뒤 “경제인 협회의 상생과 협력은 한인 비즈니스의 가지가 뻗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 회장을 맞이한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축사로 전했다.

조훈호 기자 / 사진·영상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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