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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에 울려 퍼진 광복의 기쁨과 환희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7 13:45

“애국선열의 희생정신 이어 받아 새 역사 주인공 되자”

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동포들이 광복절 기념행사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동포들이 광복절 기념행사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5일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을 맞아 DFW지역 한인사회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한인회, 포트워스 한인회가 각각 주최한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는 주휴스턴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출장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한 뒤, 애국가 제창과 함께 대한민국의 주권 회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축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편집자 주>

◆달라스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 행사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오전 11시 30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 광복절 기념 행사에는 달라스 한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하는 등 최근 달라스 한인사회의 급격한 성장과 발전, 화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절은 일제의 설움이 한꺼번에 씻겨진 환의와 기쁨의 날이다. 애국 선열들의 피의 결과물, 숭고한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 회장은 “100년만전만해도 우리는 나라를 잃은 민족이었으나, 이제는 해방과 건국으로 감격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자랑스런 민족이다. 21세기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과제가 이제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며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자”라고 함께 모인 달라스 한인동포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광복절 행사 후에는 유석한 한인회장이 참석자들을 위해 일제 시대 우리 민족의 아픔을 그려낸 ‘군함도’ 영화 티켓(씨네 오아시스 상영중)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 행사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회장 니콜 오 칸래)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 행사는 빛과소금의교회(담임 장요셉 목사) 본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광복절 행사 후에는 니콜 오 칸래 회장이 준비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을 다지는 다도 시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복절 행사에서 니콜 오 칸래 한인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나라의 주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모든 애국지사들께 감사 드린다.

또 현재 우리가 미국에서 잘 살수 있게 된 것은 선조들의 희생과 미주 한인 1세대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한 뒤 “그분들께 다시금 감사 드리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만중 전직 회장은 경축사에서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요즘,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동포들은 더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이 마음이 한반도에도 전해져 한국의 분열도 모두 사라지길 소망한다”며 “포트워스 한인사회가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사랑과 협력이 넘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조훈호 기자 / 영상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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