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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한글학교, 한국학교들 개강준비 한창

휴스턴 한인학교, 순복음 한글학교, 새누리 한글학교 등 분주히 준비

휴스턴한인학교(교장 박은주)의 2018년 봄학기 개강등록은 13일(토)에 있으며 수업은 27일(토)부터 시작한다.

휴스턴 한인학교 외에도 휴스턴 지역의 기타 교회들의 한글, 한국학교들도 개강준비로 분주하다.

한글학교들은 한인자녀들에게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특별활동을 통한 전인교육을 통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스턴한인학교 이외에도 봄학기 개강준비로 바쁜 각급 교회의 한글학교 들의 상황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휴스턴순복음 한글학교(교장 홍형선 목사)의 경우 20일(토)에 등록을 받으며 2월 3일(토)에 개강해서 16주간의 수업에 들어간다. 순복음 한글학교는 1세대와 2세대의 간격을 뛰어넘어 하나되어 같은 비전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스턴 순복음 한글학교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열정 있는 교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휴스턴순복음 한글학교 에 대한 문의는 이경아 교감(832-798-5604)으로 하면 된다.

새누리교회 한글학교(교장 이인영)는 2월 3일(토) 개강해 5월 12일(토)까지 수업을 실시한다. 새누리교회 한글학교는 Kinder(유아)~7학년까지 학급을 편성으로 수업시간은 2시간의 한글교육 수업과 매 1시간씩 특별활동과 놀이활동으로 이뤄진다.

새누리교회 한글학교의 수업방식은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우선하며 학생들이 수업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이인영 교장 전화 832-820-9145로 하면 된다.

한편 이외에도 드로우한국학교, 갈보리침례교회 한글학교, 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 등도 봄학기 개강준비로 분주하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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