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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프리스코 상공회 “Spirit of Frisco상” 수상

지역사회 예술 발전 기여, 아시안으로서 최초 수상 영예
달라스 모닝뉴스, 채널8 굿모닝 텍사스 등 주요 언론 보도

한인 여성인 Tammy Meinershagen 씨가 최근 프리스코 상공회가 수여하는 “2017 Spirit of Frisco” 어워드를 아시안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뛰어난 예술성과 리더십으로 프리스코 예술 발전에 기여한 Meinershagen 씨는 Channel 8’s Good Morning Texas와 Dallas Morning News 등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했으며, Frisco STYLE Magazine에도 실리는 등 프리스코 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Frisco Life Magazine의 커버모델로 발탁되어 프리스코 예술의 세계를 또다시 알렸다. Meinershagen 씨는 현재 Frisco arts의 전무이사로 재직중이며, 본지 인터뷰를 통해 텍사스 한인동포사회 발전에도 소망을 두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텍사스 프리스코 지역에서는 예술 사회 또한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큰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스코 상공회는 프리스코 주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을 부여하고 네크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최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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