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9주년 3.1절 기념식 및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오는 3월 1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31대 한인회장 인준도 진행
3.1절은 지금으로부터 99년 전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의해 국혼을 빼앗기고, 일본의 압제 속에 비극적인 삶을 지탱했던 우리나라의 현실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맨손으로 일본군에 맞서며 부르짖었던 2천만 우리 선열들의 독립만세 소리와 가슴 벅찬 외침이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 것 같은 3.1절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또한 지난 1월 15일(월)자로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일)가 제 31대 휴스턴 한인회장 당선증을 교부하고 공식적으로 휴스턴 한인회장이라고 선언했던 신창하 제 31대 휴스턴 한인회장의 인준을 위한 한인회 총회를 제 99주년 3.1절 기념행사 시작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며 한인회 총회와 3.1절 기념식에 대해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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