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올해도 변함없이 ‘크로피쉬 보울’ 행사 개최
오는 4월 7일 해외선교기금 마련 위해 진행
소세지와 옥수수, 감자와 함께 곁들여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크로피쉬 보울’행사는 오는 4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벨트웨이 8번과 290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북쪽 1마일에 있는 휴스턴 사랑의 교회에서 개최된다.
휴스턴 사랑의 교회가 크로피쉬 철을 맞아 선교 기금마련을 위해 벌여온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열세번째가 된다. 지난해 크로피쉬 보울 행사에서는 약 20여명의 교회 봉사자들이 참여해 약 700파운드의 크로피쉬를 판매, 휴스턴 이너시티 선교 및 단기선교 기금으로 사용했다.
사랑의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크로피쉬 보울’ 행사는 매년 1회하는 행사지만 미리 전화예약을 통해 주문한 크로피쉬를 배달 받는 등 손꼽아 이 행사를 기다리는 단골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스턴 사랑의 교회만의 독특한 별미양념으로 요리된 크로피쉬의 저렴한 가격은 저지 빌리지 주변 주택가는 물론 가족단위로 참여한 많은 한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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