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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국교육원, 9월 12일(금) 오후 6시 ‘탈춤 문화 체험 행사’ 개최

Texas A&M 박사과정 손창원 씨 강사로 초빙, 휴스턴 한인회관서 열려

휴스턴 한국교육원이 한국어 교육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탈춤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12일(수) 오후 6시부터 휴스턴 한인회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박정란)의 ‘2018년 가을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사로는 Texas A&M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손창원씨가 초빙됐다.

손창원씨는 이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탈춤에 대한 소개’ 강연, ‘탈춤의 기본동작 설명 및 시연’을 마치고 참가한 수강생들과 함께 탈춤을 추어보게 했다.

한국교육원의 박정란 원장은 “한국교육원 수강생들의 한국어 수강동기를 보면 절반 이상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또는 한국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혹은 자신이 코리안-아메리칸 이거나 가족이 한국인인 이유 등으로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이날 탈춤 문화 체험에 이어 교육원이 제공한 한식 등을 맛보면서 다양한 한국문화의 모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원 관계자인 정진수씨의 설명에 따르면 휴스턴 한국교육원의 ‘2018 한국어 강좌’는 지난 7월 16일 개강하여 4개 레벨 5개학급에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에는 금요일 반 수업을 종전의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려 고급반 학생들의 심도 있는 학습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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