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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휴스턴 한인 건강증진 박람회’ 10월 13일(토) 개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스턴 새누리 교회 체육관서 열려
내과 및 치과 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혜택’ 기대

휴스턴 한인간호사 협회(회장 민설자: hknaus.org)가 주관하는 ‘제 14회 휴스턴 한인 건강증진 행사’가 오는 10월 13일(토)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 교회(담임목사 궁인)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8시~오후 2시까지 개최예정인 이번 ‘헬스 페어’(한인 건강증진 행사) 행사의 검사 결과에 대한 발표 및 무료 의료 상담은 27일(토) 오전 8시~오후 12(정오)시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14회 헬스페어 행사에서는 혈압측정, 혈당검사, 한의사(침구), 내과 및 치과 검진 상담, 카이로프랙틱, 암 조기진단에 관한 교육, 영양관리와 식이요법, 유방검진 및 자가검진 교육, 시력검사 및 검진, 약사 상담은 무료검진이며 예정사항으로는 골드카드, Flu Shot 및 독감예방주사, 간염검사 등이다.

유료검진으로는 갑상선 혈액검사($12.00), 전립선 암혈액검사($11.00), 당뇨 전반 검사($8.00), 콜레스테롤, 신장, 간 기능 혈액검사, 기본 혈액수 검사 등은 $6.00 등 실비가격을 받는다.



이외의 유료검사에는 심장 초음파 검사, 복부 동맥류 검사, 경동맥 초음파, 말초 혈관 경화증이 있으며 비타민 D검사($26.00)이 있고 지난해 실시하지 않았던 자궁경관암 검사($40.00예상), 간염검사($22.00)와 함께 유방암 검진($150.00예상)도 유료로 실시된다. 이날 검사를 위해서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검사시에는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물이나 약은 먹어도 된다. 한편 검진에 따른 비용지불시 개인수표나 신용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휴스턴 한인간호사협회가 개최하는 헬스페어 행사는 매년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하는 등 휴스턴 지역 한인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호프클리닉, Lab Corp, 새누리교회, UHCollege of Optometry, 전국약학대 학생회(SNPHA: Student National Pharmaceutical Association), 오픈행드미션,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문의 민설자 휴스턴 한인간호사협회장(713-628-0312), 김숙원(713-898-0638)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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