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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큰잔치에 휴스턴 한인들을 초대합니다!”

휴스턴 한인천주교회, 11월 4일(일) ‘2018년 한마음 큰잔치’ 개최 … 고국의 가을 정취 만끽할 먹거리·볼거리 마련

휴스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고봉호, 베드로)가 오는 11월 4일(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천주교회 뒷마당과 파킹랏에서 ‘2018 가을축제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33년째를 맞는 이번 ‘2018년 가을축제’의 주제는 ‘주님 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다.

매해 가을마다 한인동포들을 위한 고향의 전통음식과 멋을 느끼게 해온 한인천주교회가 초창기 이민시절 우리 모두의 마음이 힘든 이 때쯤이면 한인동포들과 어려운 분들을 도우며 격려와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후 올해까지 34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을행사이다.

올해 ‘2018년 가을축제 한마음 큰잔치’에는 천주교회의 각 구역에서 마련한 한국 전통음식들 특히 많은 동포들의 인기를 받아 순식간에 동이나는 ‘수수지짐’과 ‘꼬치불고기’에서 ‘붕어빵’ 등 잔치음식 이외에도 여흥거리로 농악단의 사물놀이 연주, 한인동포 누구든 신청할 수 있는 노래자랑, 다양한 장기자랑 등 많은 구경거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시범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워크 등 다양한 놀이기구도 준비될 예정이어서 휴스턴의 가을의 풍성함과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했다.

휴스턴 한인천주교회 정만진 사목회장은 “올해로 34년을 맞는 전통의 천주교회 가을 축제인 ‘한마음 큰잔치’는 전 휴스턴 한인동포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고향의 전통음식, 각종 여흥도 마련해서 천주교인이 아니더라도 휴스턴의 많은 동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는 한마음 큰잔치가 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많은 한인동포들이 고향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즐거움을 느끼면서 시간을 내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동포들을 초청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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