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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한식 맛과 멋’ 소개하는 ‘Korean Culinary Delight’ 행사 개최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지난 11일 휴스턴대학 Conrad Hilton College에서 휴스턴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한식과 멋을 소개하는 ‘Korean Culinary Delights’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아영 요리사(미시시피주 Beau Rivage Casino & Resort MCM International의 Executive restaurant chef)가 한국의 고추장, 된장, 참기름 등 전통장류를 소개하고 한국 떡갈비 요리를 시연했으며 한인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퓨전 한식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의 K-Pop열기와 함께 한국 드라마와 한식에 대한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열기를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휴스턴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Korean Culinary Delight’행사는 주휴스턴총영사관과 Conrad Hilton College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텍사스주정부 및 휴스턴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텍사스 레스토랑 협회(Texas Restaurant Association), 대형유통업체(Central Market), 유수 호텔(Four season) 및 레스토랑(Peli Peli) 등 총영사관 관할지역 요식업계 최고경영자 및 핵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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