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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오송전통문화원 “동포사회 사랑과 격려, 감사합니다!”

오송전통문화원, 부분별 책임자 두고 활동 영역 확대 방침 … 포트워스 ‘한미 문화의 밤’서 궁중의상 쇼 및 전통혼례 시연, 큰 박수 받아

휴스턴에서 한국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이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의 초청으로 지난 8일(토) 개최된 ‘2018년 한미문화의 밤 행사에 참가해 궁중의상쇼와 전통혼례식을 거행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알려왔다.

지난 11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오송전통문화원에서는 최종우 원장과 해리노 부원장이 본지를 비롯한 지역언론들과 만나 그 동안 오송전통문화원 발전에 도움을 준 한인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8일에 있었던 포트워스 ‘2018년 한미문화의 밤’행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송문화원은 지난 포스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가 주최한 ‘2018년 한미문화의 밤’ 행사에서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이 진행하는 궁중의상쇼와 전통혼례 발표, 김구자 무용단이 참가한 난타공연, 유명순 가야금연주자의 가야금공연과 어가행렬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종우 원장은 “이번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한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이 많은 분들에게 인상을 주고 알려진 것 같다”고 말하고 “많은 행사의 초청도 답지하고 있어 그 동안 오송전통문화원 발전에 도움을 준 한인동포 사회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해리 노 부원장은 “현재 많은 공연의뢰들이 들어오고 있다. 15일(토) 오전 8시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 공원에서 있는 ‘Dance Houston’ 행사에 참가할 때는 이연화 선생이 ‘승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30일(일) 메모리얼 시티몰 아이스링크 옆 무대에서 오후 3시 30분~4시, 오후 4시 30분~5시까지 2차례 한국전통무용공연과 함께 전통무용 체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우 원장은 올해 2018년에는 오송전통문화원을 셋업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내년부터는 한국전통예절과 한글교육에 중점을 두어 교육적인 면을 강화하겠으며, 외국인들에게 예절교육을 알려주기 위한 노력을 하는 등 오송전통문화원의 방향성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전통문화원은 공연단을 확대할 예정으로 어린이 무용단을 시작하고 난타 공연팀을 구성하기 위해 인력확충에 나설 계획으로 있으며, 분야별 팀원을 구성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운영해 나가며 주위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송전통문화원의 2019년 교육일정에는 공연 연주반으로 매주 월요일에는 오전 11시~오후 3시 가야금연주, 토요일에는 장고연주(오후 12시~오후 1시), 난타(오후 1시 30분~2시 30분)를 교육하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육의 경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오송전통문화원은 각종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281-974-5398, 이메일 koreancultureusa@gmail.com.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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