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시민참여연대, 2019년 ‘풀뿌리 인턴쉽’ 학생 모집

정치력 신장 통해 한인 위상 및 정치력 신장 기회

이민 한인들의 힘을 모아 정치력 신장 및 역량개발을 위해 활동하는 휴스턴시민참여연대(이하KACEL, 대표 김기훈)가 풀뿌리 정치현장과 사회참여를 통해 커뮤니티 변화를 주도할 ‘2019년 풀뿌리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대상 8학년~12학년)들을 오는 31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KACEL이 모집하는 ‘2019년 풀뿌리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인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활동과 선거참여 독려활동, 유권자 등록 지원 등의 활동과 함께 지역 상·하원의원 사무실방문과 워싱턴 DC방문을 통해 정책토론 활동을 하게 된다.

풀뿌리운동은 뉴욕에서 출범한 시민참여센터(KACE)가 한인정치력신장을 구호로 시작된 활동으로, 휴스턴의 풀뿌리운동은 지난 2014년 변재성 한인회장이 당시 유승희 한인회 사무총장(현 휴스턴한인시민센터 인턴쉽 디렉터)과 함께 한인회에서 시작해 30대 한인회까지 한인회의 주요사업이었다.

지난해 30대 한인회장이었던 김기훈 회장이 독립적인 조직으로 KACEL을 설립해 그 활동을 계속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유승희 디렉터는 “ 풀뿌리운동을 통한 정치력신장은 한인커뮤니티에 매주 중요한 일이다. 인턴쉽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의원들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중요정책문제에 대한 토론과 이해를 하게 된다. 유권자 등록운동이나 투표독려활동을 통해 선거의 중요성도 이해하며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통령봉사상을 수상할 수 있으며 우수 봉사활동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풀뿌리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인원수에 제한 없이 모집할 계획으로 ‘2019년 풀뿌리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유승희 디렉터 713-679-0570, [e-mail].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