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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FC 경기장 건설 작업 본격 추진”

PSV와 어스틴 시 대표 경기장 건설 회의 시작, 맥칼라 플레이스 선정

FC 경기장의 위치는 어스틴 시의회에서 2018년 8월에 7대 4로 맥칼라 플레이스로 승인이 됐으며 이는 많은 지지를 받았다.

FC 경기장의 위치는 어스틴 시의회에서 2018년 8월에 7대 4로 맥칼라 플레이스로 승인이 됐으며 이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어스틴 FC 경기장 건설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리코트 스포츠 벤쳐(Precourt Sports Ventures 이하 PSV)와 어스틴 시 대표들은 경기장 건설에 대한 회의를 시작했다. 최종 목표는 올해 9월 초까지 경기장을 완성하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선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다.

“이제 허가신청서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정리하는 중이다”라고 PSV와 Major League Subtle(MLS)를 대표하는 리차드 서틀(Richard Suttle)이 말했다.

1년전 만해도 단지 지도상의 점일 뿐이었던 맥칼라 플레이스(McKalla Place)는 내년 이맘때쯤엔 경기장으로써의 윤곽을 드러낼 것이다.

이는 다섯 후보지 중 최종 결정된 사항이다. 당초 PSV는 버틀러 쇼어 메트로폴리탄 공원 (Butler Shores Metropolitan Park)와 게레로 콜로라도 리버 공원 (Guerrero Colorado River Park)를 후보지로 고려했으나 지난해 3월 말 공원 부지의 사용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로 인해 맥칼라 플레이스로 최종 결정했다.



MLS의 위원인 돈 가버(Don Garber)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위해 싸우는 일은 때때로 시간을 낭비하는 뿐만 아니라 실패를 부르는 일이다”라고 지역 언론을 통해 말했다.

돈 가버 위원은 “어스틴은 경기장을 건설하기 어려운 지형이며 많은 사람들이 어스틴 팀을 원했지만 이를 시행하기엔 정치적으로 힘든 투쟁을 벌일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경기장의 위치는 어스틴 시의회에서 2018년 8월에 7대 4로 맥칼라 플레이스로 승인이 됐으며 이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어스틴 FC 회장인 안토니 프리코트(Anthony Precourt)는 지역 언론을 통해 인구 밀도와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도메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맥칼라 플레이스에 위치할 경기장은 미래에 엄청난 사랑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MLS는 오하이오에 위치한 콜럼버스 크루 SC의 성공 요인을 고려해 도심에 위치한 경기장을 선호해 왔으나 맥칼라 플레이스를 방문하고 난 뒤 도심 경기장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2년후, 5년후, 10년후에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단계는 경기장을 본격적으로 짓기 위한 긴 허가 과정이다. PSV는 시공에 들어가기 전에 구역제, 분할, 부지 계획 및 건축에 관련한 4 단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허가들은 단계별로 완료돼야 하며 특히 구역제와 부지 계획은 다른 도시 계획들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재개발 프로젝트 매니저 그렉 킬로(Greg Kiloh)가 말했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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