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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보 장학생’ 선발, 7월 15일 접수 마감

총 200명에 40만불 지급, 미주중앙일보·해피빌리지 후원

미주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 킴보 장학생을 선발한다.

제32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으로는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200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0만 달러를 지급한다. 미주 각 지역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지역별 선발 인원 규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19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칼리지 포함)에게 부여된다.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와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중앙일보 소정 양식의 신청서 1통,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18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등이다. 올해 고교 졸업 예정자는 입학 통지서(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서는 해피빌리지 홈페이지(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19년 5월 20일(월)부터 7월 15일(월)까지다.

장학생 명단 발표는 2019년 8월 16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된다. 텍사스 지역 신청 문의는 koreadailytx@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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