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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L, 워싱턴D.C. ‘2019년 KAGC 풀뿌리 전국대회’ 참가 예정

지난 2018년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에 참가한 김기훈 KACEL대표와 휴스턴 참가자들이 의사당앞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지난 2018년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에 참가한 김기훈 KACEL대표와 휴스턴 참가자들이 의사당앞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9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KAGC)행사’에 휴스턴에서는 김기훈 KACEL대표(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와 풀뿌리운동에 관심 있는 인사 및 유승희 KACEL 풀뿌리 인턴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총 26명이 참가한다고 알려왔다.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KAGC내셔널 컨퍼런스’는 풀뿌리 정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미 지역의 한인들이 모이는 최대규모의 한인 정치이벤트로 지난해에는 6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2019 KAGC 행사는 첫날에는 풀뿌리 운동의 의미와 현황에 대한 설명, 둘째 날의 의사당 방문일정과 토픽(연방의회 정세 브리핑)에 대한 교육이 있으며, 둘째날에는 미 의회 의사당을 방문해 참가 지역별로 지역구 출신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오전에 평가 미팅을 갖고 20여명의 상. 하원위원들이 참석한 축하만찬을 갖고 해산하는 일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2018년 KAGC풀뿌리 전국대회’에는 21개주 45개지역에서 6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기간 중에 열리는 미 상, 하원의원 초청 갈라파티에는 20명의 의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훈 KACEL대표는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인 미국한인유권자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대표 김동석)는 지난 1992년 LA폭동이후 미주한인의 정치력 신장이 절실하다고 자각한 한인들이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996년 시민참여센터를 개설한 뒤 센터의 후신인 KAGC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에 살고있는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한인 2,3세)들의 정체성을 찾고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펀드레이징과 투표 참여에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부모세대들이 함께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는 인식을 위해 이곳 휴스턴에 KACEL을 설립해서 한인들의 힘을 결집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 =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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