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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서비스 개시

외교에 관한 의견수렴, 정책반영 위한 ‘국민외교 기능’ 탑재

해외여행자의 위치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동행서비스’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실시된다.

한국 외교부는 기존의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하고 국민외교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자가 알려왔다.

새로운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에는 ‘모바일 동행서비스’가 추가되어 사전에 본인의 여행일정과 비상연락처를 등록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위급상활 발생 등 필요시 위치정보 전송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해외에서 유심칩을 사용하는 여행객은 물론 외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해외 체류 우리 국민도 정보의 개수나 양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하게 안전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해외에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위치정보전송 기능을 통해 외국에 있는 우리 국민은 미리 등록한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위도, 경도, 및 주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우리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외교에 관한 우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외교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용자 매뉴얼은 현재 주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다고 밝히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 713-961-3340, 이메일 conhu@mofa.go.kr.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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